2008년 03월 23일
[080322] 히사시부리 & long time no see!
[Natsu]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나츠미입니다. 역시 인사드리기 민망할정도의 긴 공백이네요; 저도 그렇고 안나도 그렇고 여러가지 준비하는 일들이 있다보니 열혈 포스팅도 잠시 주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항상 사진은 찍고 있었어요. 지금 이 시간에 밖에는 비가 굉장히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룸메이트 언니와 강북구 어느어느 지역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자취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시원한 빗소리를 들어봅니다. 그래서인지 잠을 잘 이룰수 없어서 급 포스팅을 해봅니다:)사진을 찍을 때마다 그 속의 내 모습이 정말 실제 그대로라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내가 그 때 그 순간에 그 장소에서 그 모습으로 있었다는 사실을 이보다 더 효과적으로 기록할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순간의 파편일 수 밖엔 없지만 그 순간 순간들을 이어보니 얼추 기억이란 모습으로 재생이 되곤 하니까요.
프린세스 다이어리라는 드레스까페에서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입니다. 이런 드레스라 하면 코스프레라고는 할 수 없지만 코스츔에는 속하는 의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많이들 찾아오셔서 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은 사진도 보편화 되어있고 모델 뺨치는 일반인들도 많다보니까요. 까페에도 마침 오신 사진사 분이 계셔서 다른 손님들을 찍어주고 계셨는데, 다들 멋지셔서 전 감히 찍어달라는 엄두를 못내고 그냥 안나와 둘이 쿵짝쿵짝 놀다 왔습니다. 좋은 일이 있다고 하면 곧 또다시 재밌는 코스프레 사진으로 포스팅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누군가 후타리를 찾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저나 안나에게는 언제든 다시 찾아 올 수있는 프라이빗 한 공간이니까 포스팅은 계속되겠지요. 늘 와서 보고 있으니 혹시라도 이런 황폐한 곳에 찾아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자취 남겨주세요:)
# by | 2008/03/23 02:00 | M a i s o n d e N | 트랙백 | 덧글(4)

도 안됐어요(크워워)






